오늘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7.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아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7.6도, 대전 7.2도, 광주는 6.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7도, 대전 18도, 대구는 20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겠는데요.
다행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충남,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출근길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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